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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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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찬호
  • 작성일 2012.01.26
  • 문의구분 기타문의

안녕하세요..좋은생각 책글귀에서 답답한 마음 들어주신다길래 이렇게 글써봐요..

2007년에 글남기고 이렇게 또 글을 남기네요..

전 올해로 26살 남자에요. 그때 군인.. 후회하며 사는 인생에 대해서 좋은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여자와 500일 가까이 만남을 유지하고있어요.

중요한건 이중 장거리 연애가 1년이에요.

제가 24살 그녀가 22살 그땐 정말 멋모르고 사랑만할줄 알았지 정말 결혼할꺼라고 생각했어요.

같이 돈모아서 결혼까지 생각하자고.하지만 결혼은 엄청나게 큰 현실이라는 벽이 버티고 서있어요.

그녀는 집이 넉넉한 편도 아니고 회사를 그만둬서 1년동안 그냥 지내고있어요.

같이모으기로한 500만원 생활비쓰다가 결국엔 탕진하고(글쓴이돈) .. 무튼.. 그녀는 이제 결혼상대자를 찾네요.. 정말 저랑 사랑하고 정말 제가 좋아도 장거리 연애 1년동안 그녀 마음에 많은 외로움이 가득차였나봐요..

저를 기다리기엔 지쳤고 그녀는 빨리 결혼을 하고 싶다네요. 여러모로 집안형편문제가 큰거같아요.

또다른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난소에 혹이 있어서 난소하나를 제거했어요. 생리때마다 너무 아파서..

얼마전에 알게됬는데 나머지 한쪽도 혹이자라서 만약 이러다간 아기도 못가지는 불임이 될수도 있다네요.

여러모로 힘들어하는데 저랑은 한달에 2~3번 정도 못보는 장거리 연애 사이라 정말 의지할때도 없고

이제 저한테 바라는것도 없다네요..

정말 사랑하는데 사랑하나만으로 평생 같이 살기란 현실의 벽이 너무큰거같네요..

헤어짐이라..둘다 생각지도 못하였는데.. 헤어지면 어떡해요..500만원 제가 대출 받은건데..이건또 어떻게하여야할까요... 여러모로 복잡한 상황에 놓인 저와 그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다른남자를 찾게 보내줘야 하는게 맞을까요...500만원은 어떡하죠...

아...머리속이 점점 복잡해져요... 헤어질때 남녀사이 돈문제가 엄청중요하다는말 들었는데 이렇게까지

커질줄이야.. 이런날이 올줄이야..꿈에도 몰랐을..저도 아직 철이 덜 들었고 ...그녀에게 미안한 맘 뿐이네요...

아... 가장 힘든건 저를 자주 못보는거라네요.. 제가 아직 말만하고 행동은 하지도 않고 .. 전세집 구하기가 쉬운것도 아니고.. 정말 현실은 비참하네요... 그녀 아니면 안될꺼 같은데...목에 칼이 들어와도 다짐하고 다짐하고 하지만 현실이란... 재미없는글 ..신세 한탄만 하고 있네요...에휴...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 많을텐데... 아자! 하고 일어나려면 그녀 잊을용기가 전혀 나질 않네요.. 헤어지자 말하고 연락안한지 2주되었네요.. 간간히 통화나 문자를 하면 서로에게 감정이 식어 가는걸 느낄때마다 너무나 힘들고 괴롭고 눈물만 나네요...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금은 죽을것처럼 힘든 일도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집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죠...

 

사랑이 떠나간 자리에 당장은 커다란 상처가 남겠지만... 

그자리에 시간이 새살이 돋아나고 상처는 희미해집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사랑이 찾아오죠...

 

 

26 살.. 아직은 모든것을 새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지금의 힘겨운 시간은 잘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작은 시련에 주저 않지 마세요~! 

 

 

답변일 201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