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 건설회사 다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벌레나온다고 클레임이 제기되어 세대에 방문했습니다
근데 집에 가니 완전히 돼지우리는 양반이더군요. 사방팔방 쓰레기에 먹다남은~~ 씽크나 씽크장내에도
정체불명의 부패하고 문드러진 음식물들이 즐비하는 가운데...(걸을때마다 양말이 붙어 벗겨질라하더군요)
입주자는 다음과 같은 벌레가 나와 미치겠다... 하루에 족히 500~1000마리는 기나와서 죽는다는 식으로 오
버를 하시더군요. 사실 벌레가 많긴 많습디더
근데 이넘의 벌레가 가구나 걸레받이 틈새에서 나온다고 구조체에 문제가 있어 거기서 서식하는거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하시네요(제가보기에는 청소를 안해서 벌레가 번식하기 딱 좋은 상황인데... 온도도 23도
이상되고, 집에도 약간의 습도가 있는듯 했고...)
입주자 말로도 보일러를 틀기시작한 10월쯤부터 나오기 시작했답니다
대충 이런 내용이니 제가 세스코에 정식 여쭤보겠습니다
1) 사진의 벌레 이름 및 서식환경 / 먹이 등을 갈켜주세요?
2)과연 건축물에 의해 발생한 벌레일까요? <- 입주자가 호언장담하더군요. 분명 건축물 잘못이니 만약
자기 잘못이면 자기가 발생비용 전부를 부담하겠다고.......
3)해당 평형이 아파트 41평형인데 1회 방역시 가격은?
4)경북 구미지역에는 세스코가 없는것으로 아는데 연락처나 자문을 구할곳은?
5)마지막입니다. 혹여나 무료로 세대방문은 해주실수 있는지요? 혹시 현장방문시 비용이 발생하는지요?
발생하면 얼마인가요?
꼭 성의있는 대답 부탁드립니다
저장식품 해충의 한 종류인 쌀바구미입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소독 등 별도 서비스를 받는 것 보다는 발원지 수색에 따른 선별, 폐기를 통해 직접 제어하실 수 있습니다.
먼저 오염이 가장 의심되는 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점검방법으로는 그늘진 곳에서 신문지를 깔고 그 주위로는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은 후 쌀을 펼치세요.
성충/유충/엉겨있는 쌀 등을 제거하고 선별하는 동안 미처 보지 못한 녀석들이 살고자 도망가는데, 이 녀석들은 박스테이프에 포획될 겁니다.
쌀통을 사용 중이었다면 내부를 중성세제로 잘 닦아 건조시킨 후 재사용하고 포대였다면 폐기하고
밀폐용기 등에 담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쌀을 한 번 골랐으나 알이나 아주 작은 유충은 선별할 수 없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면 다시 발생하기 때문에
냉동/냉장보관을 통해 알의 부화나 유충의 발육을 제어한다면 쌀을 다 드실 때까지 추가 발생은 없을 겁니다.
(쌀 말고도 국수, 밀가루 등 각종 가루제품 등 1차 가공식품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니 점검 및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성충이 돌아다니는 것이 목격되는 것은 발원지에서 기어 나온 유충이 모서리나 틈새에서 번데기를 거친 후 성충이 되었다는 것인데
발원지 중심으로 틈새와 모서리를 점검해 유충, 번데기 등을 최대한 제거하시고 성충이 목격될 시에는
즉시 잡아 다른 먹이원에서 추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답변일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