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기점인가 부터 쌀알보다 작은 벌레가 부엌과 방 곳곳에서 나타나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말씀으론 습기 벌레 같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아주 작은 개미의 일종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 점심때도 잠시 음료수 캔을 방의 책상에 놔뒀는데, 금새 어디선가 우글우글 기어나와 캔에서 들러붙어서 무척 소름이 끼쳤습니다. 밤에 부엌쪽에 보면 싱크대에 한두마리씩 꾸물거리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책장 뒤에서 나오는거 같기도 한데... 컴퓨터라던가 하는 동안에 팔 다리에 어느새 기어오르는 녀석도 있어서 몹시 소름이 끼칩니다.
이런 종류의 벌레를 퇴치하려면 얼마 정도의 견적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의심이 되는 곤충은 다듬이벌레나 톡토기 등인데, 음료수 캔을 놔두었다고 바글바글하게 접근하지는 않거든요.
또한 이 벌레들은 유심히 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밤에 부엌 싱크대를 본다고 해도 이 작은 곤충 한 두 마리가 쉽게 보일 리도 없고요.
중요한 것은 사람에게도 접근한다는 것인데, 추정되는 곤충이 떠오르지 않네요.
결론은 실물 사진이 필요합니다.
작다고 가까이만 촬영하려 하지 말고, 조금 멀게 촬영하더라도 초점을 반드시 맞추고요,
되도록이면 해상도를 높여서 촬영한다면 어떤 곤충인지 알 수 있으니
오늘 밤 싱크대에서 꾸물거리는 곤충을 촬영해 다시 문의하시면
문제점과 해결방법 등을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답변일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