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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가 자꾸 생깁니다...
  • 작성자 손경표
  • 작성일 2011.08.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한 1주정도전부터 벌레가 자꾸 생기네요 밑에 다른분들 글보니 권연벌레? 인것같구요

집에이사온지는 3~4년정도됬는데 그전에는없다가 한 1주일정도부터 자꾸 어디선가나오네요...

창문 방문 다 닫아놔도 어디선가자꾸나오구요 날아다니고 바닥에 기어다니고 윽

그래서 침대밑이나 가구밑에 무언가있나싶어서 가구들을 다 빼고 살펴봤는데 도무지 못찾겠더라구요

과자부스러기나 그런것하나없는데 대체 어디서자꾸나오는걸까요... 치우면서 청소도싹해서 깨끗한데

아직도 어디선가 자꾸나오네요... 다른방에는없구 제방에서만 계속나오는데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만약 거실에서의 음식문제라면 다른방에서도 있거나 날아다녀야하는데 유독 제방에만이렇게많은

이유를모르겠네요..

제 방안에는 쌀이나 밀가루 뭐 초콜릿 과자하나도없구요 도무지 어디서자꾸 나오는지모르겟습니다

가구들을 다 치우고 찾아봐도 어디 나올곳이나 생길곳이없는데 도무지 어떻게 해결해야되는지좀

도와주세요~ 제가 못찾는다면 혹시 견적은 얼마정도나올지 문의 부탁드립니다!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곡해충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쌀이나 곡식에 피해를 주지만 위생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죽은 척을 잘하는 특징이 있고 날아다니거나 날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1.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