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정말 자주 하는데.. 여름 되고 부터 계속 보이는거 같습니다. (아파트 1층)
날 잡아서 물건을 다 꺼내고 청소를 싹 한번 했는데 음식물 같은 건 보이지가 않았구요ㅠ
대체 어디서 날라오고 왜 생기는건지.. 후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니.. 세스코횽,누이들 도와줘영- 3-
1. 벼룩파리, 꼽추파리가 일방 가정집에서 자주 보이는 벌레인지?
2. 벼룩파리, 꼽추파리가 흡혈을 하는 벌레인가요?
3. 질병을 옴기는 벌레인지, 몸에 얼만큼 해로운 벌레인지?
4. 외부에서도 날라오나요?
5. 매달 아파트에서 실시하는 소독 작업으로 잡을 수 있는지? (거실, 부엌만 하고 있고 방에는 않함)
6. 벼룩파리, 꼽추파리를 없애는 방법
추가
청소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분리수거를 한다고 모아 놓은 요구르트병에서 의심이 갑니다.
한번 행구고 모아두는데.. 씻어도 벌레가 생길수도ㅠ?
1. 초파리처럼 흔하게 보이는 종류는 아닙니다.
2. 생긴 것이 초파리와 다르면서 다리가 긴 것이 흡혈을 하는 개체로 보일 수 있으나
흡혈에 적합한 구기가 아닙니다.
3.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일단 유기물이 부패하는 장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개체이기 때문에
일반 파리만큼 병원성 미생물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음식물이나 식기 류에 머물 경우 균이 번식해
식중독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당연히 모든 곤충은 외부에서 침입해 내부에서 추가 번식을 통해 발생을 합니다.
따라서, 적절한 차단과 보완이 필수입니다. *^^*
5. 파리류의 경우 문만 열어 두어도, 아니면 배수구를 통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실시하는 소독 작업으로 절대 잡을 수 없습니다. 4.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차단과 보완
그리고 음식물(유기물)에 대한 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파리류의 제어 방법입니다.
6. 유산균 음료의 경우 세척을 완벽히 할 경우, 파리류의 유인이 되지 않을 수 있지만
부족할 경우 파리, 초파리의 유인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벼룩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부패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곤충으로 유기물이 발효하는 장소와는 별개입니다.
아파트 1층이면서, 거실과 부엌이 문제라면 일단 출입문 및 창문에 대한 틈새관리를 실시하시고,
베란다 바닥 하수구 및 수직낙하홈통에 대하여 임시로 차단을 실시해 보세요.
벼룩파리가 이 곳을 통해서 침입할 수도 있으니 효과가 있다면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항상 차단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면 됩니다. *^^*
답변일 2011.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