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업체에서 박멸을 했는데여^^;
바퀴벌레새끼들이 많이 보였거든요. 박멸후에는 새끼들은 전혀 보이지 않아요.
박멸되었는가 싶었는데, 아주 가끔 큰바퀴가 나오더라구요.
박멸했던 업체에 문의해보니 유입되는바퀴라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바퀴는 해결이 어렵다더라구요 -ㅅ-
세스코도 마찬가지인가요?(그래서 월 관리를 해주는건지...)
좀더 저렴하게 하려고 싼곳에 했는데, 이렇게 계속 바퀴벌레가 발견된다면 매월관리를 안해주는이상
예전처럼 또 바퀴벌레소굴이 될것같네요..
세스코는 어떤가요? 유입되는바퀴 해결해주실수있나요?(유입되는곳 찾아준다던지....)
그리구요. 언제부턴지 0.2cm정도 크기의 갈색벌레가 나오거든요. 모양은 풍뎅이처럼생겼는데
색깔은 갈색이에여. 요놈 정체가 뭔지 ㅠ
수고하시구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바퀴벌레라는 것이 언제 어떤 경로로 침입해서 목격, 번식이 될 지 모르는 곤충입니다.
이웃집을 통해서 혹은 새로 들여오는 물품, 택배 박스 통해서도 유입이 되기때문에
유입경로를 완전 차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여 세스코의 관리는 우선 내부에 서식/번식하고 있는 바퀴를 퇴치 후에
유입되더라도 내부에서 다시 번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관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0.2cm 정도 크기의 풍뎅이 모양의 갈색벌레에 관한 내용입니다.
직접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라 단정지어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저장식품해충의 한종류로 추정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한 것이 바로 저장식품해충입니다.
(물론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한 번 발생하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스트레스도 받을 수 있지만 인체에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으니 이 부분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중요한 점은 문제가 되는 발원지를 찾아 제거해야 하며,
다른 음식원 모두 철저한 관리를 해야 추가 오염 및 발생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며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추가 번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유충이고 성충이고 보이는 대로 잡아야 한다는 겁니다. *^^*
답변일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