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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벌래가 나오는데요
  • 작성자 황정희
  • 작성일 2011.06.0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작년에도 이벌래가 나와서 참 싫었는데 날씨가 따듯해지니 다시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검색해보니 이름이 권연벌래라고 나오구요... 곡식에서 생긴다는데 맞나요?? 퇴치방법이 없을까요??? 세스코에 으뢰하면 완전한 퇴치가 가능할까요??? 궁굼합니다..지금은 하루에 3~4마리이지만 날이 지날수록 늘어나는거 같고해서요 집에 다른 벌래라고는 가끔나오는 거미정도인데.... 하얀색에 투명하고 가끔나오는거 빼곤 없어서요..26평인데 이왕이면 가능하다고하심 견적까지 알려주심 감사하겠구요

 

권연벌레는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곡해충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쌀이나 곡식에 피해를 주지만 위생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죽은 척을 잘하는 특징이 있고 날아다니거나 날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발생 가능한곳을 나열해보자면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한 것이 바로 저장식품해충입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음식은 가급적 냉장/냉동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