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화장실에 있는 벌레때문에 미칠것같습니다
딱 보면 바퀴벌레는 아닌것같고
묘하게 개미같은데 개미처럼 세등분으로 된게 아니라
머리랑 몸통만 있는데요
이게 등이 빤딱빤딱하고 크기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됩니다.
딱 보면 개미같기는 한데 이게 등 끝에 날개같은게 달려있습니다
근데 나는것같지는 않아요. 저게 날개인지 아니면 집게? 같은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엔 그리마는 아닌것같아요.
다리가 많지는 않거든요
다리는 6개였나?
그정도 되는거같은데
쉽게 죽지도 않아요....
그리고 몸이 되게 유동성 있어서 잘 휘어요
심지어 죽은척도 한다니까요!!!!!!
눌러죽이면 조금있다가 다시 기어다녀요
완전이 몸통을 분리해야 죽거든요...
제생각엔 이게 번식을 시작한거같은데 벌레 종류를 알아야
세스코를 부르던 어쩌던 할거같아서요..
그냥 짐작이라도 말씀해주세요ㅠㅠ
세스코는 바퀴나 뭐 개미 뭐 이런것들 아니면
안해주나요ㅠㅠ??
머리와 몸통으로 구분되며 날개가 있고
죽은척을 한다고 하니.........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 해충이 아닌가 의심이 되지만...
몸이 휘는것이 보일정도의 크기라면..
어느정도 크기가 큰 것으로 생각되기때문에
죄송합니다만...
올려주신 내용만으로는 어떤 해충인지 짐작하기가 어렵습니다. ^^;;
해충동정을 의뢰하실 때는 자세하고 크게 나온 사진과 함께
그 해충의 생김새와 크기, 발생지역 등 부가적인 설명을 같이 올려주셔야
세스코에서 관리가 어렵더라도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