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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알수 없는 벌레
  • 작성자 아기...
  • 작성일 2010.09.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집에 이사온지1년이 넘었는데요 올봄부턴가? 작년여름인가 부터

정체를 알수 없는 벌레가 나오네요


크기는 날파리보다 작은듯하고요 생김새는 도토리 껍질 색깔에

마우스 모양이라고 해야하나? 뿔이 없는 사슴벌레? 그런식으로 생겼어요

날라다니구요 물기도 하더라구요? 이게 무슨벌레인가요?

이름을 알수 없으니 검색도 못해보겠구 답답하네요

다리나 팔에 따끔해서 보면 붙어있다가 무는거 같더라구요

애수시렁이나 권연벌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은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곡해충 중 하나로 쌀이나 곡식에 피해를 주지만 위생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을 옮기지는 않습니다.

죽은 척을 잘하는 특징이 있고 날아다니거나 날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