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아파트에서 요즘 부쩍 되게 작은크기의 바퀴새끼같은것들이
기어다니는게 목격되는데요...
크기가 되게 작아서 "설마 이게 바퀴새끼일까?" 싶을 정도로 되게
작거든요? 딱 깨알크기 정도로 작아요
몸통길이는 2mm정도고 타원형이구 색깔은 흑갈색 아주 자세히 들여다 봐야
짧은 더듬이가 구분이 되구요...
질문요약하면요..
1) 새끼바퀴는 크기가 몇mm정도 되나요? 갓 알에서 깨어났을경우에
진짜 깨알처럼 작기도 하나요?
2) 새끼들도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성충처럼 활발하게 활동하나요?
막 이집 저집 돌아다니고 침입하나요?
왜 이걸 물어보냐면 분명 저희집엔 바퀴가 없거든요?
여름철에 베란다 창틀 사이로 가끔 크고 시커먼 바퀴가 침입하긴 해요..
올여름에도 집안에서 큰바퀴 딱 한번 발견되어서 발견즉시 사살했어요
그 외엔 집에 바퀴가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 부쩍 발견되는 저 깨알만한것들도 우리집 안에서 태어난게 안라, 혹시 외부에서 태어난게 우리집으로 침입한건가 싶어서요...
알려주세용^^
1) 집안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독일바퀴는 팥알만한 크기의 알집 하나에 40 여 마리의 유충을 담고 있답니다, 유충의 크기가 짐작되시나요? ^^ 이들 유충이 성장하면 13~16㎜ 가량의 성충 바퀴가 되는 것이지요.
2) 유충의 경우 행동반경이 크기 않기 때문에 이웃집으로 이동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목격하신 것은 바퀴 유충이라기 보다는 권연벌레 쪽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