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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해충문의합니다.
  • 작성자 이재형
  • 작성일 2010.08.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 벌레종류하고 퇴치법 알려주세요.
4월말에 새로지어 입주한 새아파트입니다.

크기는 약2mm정도이고 많게는 2시간이면 40~50마리 정도 잡힙니다.
날개도 있어 날아다니기도 하고 속도는 빠르지 않아 날아다니는 벌레도
손으로 잡힙니다. 기어가다가 손으로 건들면 동그랗게 깨알같이 몸을 맙니다. 색깔은 흑갈색정도..

이곳 Q&A에서 유사한 벌레를 보니 모양이나 습성이 권연벌레 같기도하고요.
불빛을 좋아합니다.
하도많이 생기길래 거실에 있는 붙박이 장을 열어보니 털이많은 인형에다가 애벌레를 잔득 낳아놓고 애벌레가 인형털속에서 꿈틀거리는데 정말 징그러워 죽을뻔했습니다.

아이들도 어려서 필요하다면 세스코의 서비스도 받고싶은데 꼭 알려주세요

내용상으로는 사진을 같이 올려주신 것 같은데...사진이 첨부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설명해주신 내용으로는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가 가장 의심됩니다.

이들은 보관중인 곡식류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저곡해충으로 세스코에서는 퇴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쌀이나 곡식에 피해를 주지만 위생상으로는 특별한 질병을 옮기지는 않으며, 죽은 척을 잘하는 특징이 있고 날아다니거나 날지 못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오래된 곡물류나 밀가루, 국수, 라면, 시리얼 등 상온에서 보관을 하는 가공식품을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찾으실 수 없다면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거실장에 있는 물건은 모두 꺼내 유충을 잡아주시고 모서리 구석진 부분에 에어졸을 살포하시기 바랍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 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