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글 올렸었는데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ㅠㅠ
제가 작년 8월에 이사를 했습니다 .
이사 오기 전 살던 사람이 이 집을 너무 막대했어요 .
그래서 이사 하면서 벽지고 뭐고 다 뜯어내고 진짜 시멘트 상태에서 부터 다시 다 발랐습니다. 나무 이런거도 다 새로 했어요 .
전에살던 집은 바닥이 장판이었는데 이번엔 딱딱한 나무재질같은 바닥으로 바꿨구요 .
그래서 그런지 현재까지는 바퀴도 없고 개미도 없고 쥐도 없습니다 .
여름이라 그런지 날파리 좀 있구요
최근에 권연벌레 ㅠㅠㅠㅠ좀 생긴거랑 요즘엔 잘 안보이지만 쌀벌레 정도 .......
전에 살던 집에서 바퀴때문에 진짜 고생을 해서 또 바퀴가 생기면 어쩌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ㅠㅠㅠㅠㅠㅠㅠ
바퀴벌레 예방 할수 있는 방법은 뭔가요 ?
우선 바퀴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막기위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 먹거리가 많은 주방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두시면 더욱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