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제가살고있는곳 방제 견적땜에 들어왔다가
정말 소문데로 Q&A가 있나 하고 들어왔는데 한번 눈팅하고
완전 중독되었습니다ㅋㅋ
참
저의 고민은 3년넘게 사귄 남친생일이 요번달 12월 초 입니다.
근데
남자친구가 11월 말일부터 "오빠 생일 선물준비 하지마~알았지?정말하지마~"
이러는데..
저말이 정말 하지말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꼭 준비를 하라는 뜻일까요?
저말을 무시하고 준비를 하면 화를 낼까요?
저말대로 준비를 안하면 화를 낼까요?
제가 잡생각도 많은 A형이라 .. 별게다 고민이네요.ㅋㅋ
답변 기다릴께용~~^^
저 역시 지구상의 인간을 단 4가지 형태로 구분한 것을 믿지는 않지만
저 역시 누구의 생일을 앞두고는 꽤 고민을 합니다.
뭐 필요한 것은 없을까?
어떤 것을 선물하면 좋아할까?
이건 어울릴까? 등등...
정말 현금을 주는 것이 가장 속 편하지,
선물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 입니다. ^^;
저 역시 그러한 고통을 알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선물을 받는 것이 부담스럽습니다.
(그렇다고 현금을 좋아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ㅡㅡ;)
저는 결혼 전에도 그랬지만 결혼한 이후에도 케??하나 준비하고
식사 같이 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또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좋더군요. *^^*
24일이 장모님 생신인데, 11월 중순부터 고민 중입니다. ^^;
질문에 대한 답과 달리 딴 소리만 했네요.
3년이나 사귄 남자친구라면 케??사들고 집으로 간 후, 어머님과 음식을 준비하고,
얼른 집으로 오라는 전화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생일은 낳아주신 부모님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