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세스코의 회원으로써 정기적으로 돈을 내고 있는데요,
여름에심하게생기는날벌레가있는데..
쌀알정도로동글한데요.색은고동?갈색정도됩니다,
빛을좋아하는지 형광등주변에다닥다닥붙어있구여
어디서알을까는지 떼어도떼어도끝이없네요
풍뎅이같이생겼는데
죽여도부스러질뿐진액은거의안나오는듯합니다.
성실한답변부탁드리구요^^
2.
또 세스코를 정기적으로하는데..
성체이상의??바퀴벌레가 잊을만하면나타나는지..(많이는아니고가끔)
동네가 오래되서 그런가요?
작은유충은안보여서 속시원하지만요..(안보이는것뿐인가요?!)
3.
또 화장실에서 생긴듯 한데..
가늘고,죽이려고 건드리면톡하고튀는(멀리가지는않음)
작아서잘눌러야죽어지는벌레..
날개도있는듯함..(톡토기는아닌듯.. 동그란부분이없음)
검은색인지갈색인지정확히알수가없네여
빛을좋아하는듯 스탠드켜놓으면책상까지내려온다구요..
가끔은 밥상에도있었어요 ㅜㅜ
이벌레도성실한답변을부탁합니다^^
임민지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1. 저곡해충인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를 보신 듯 합니다.
주로 생기는 곳은 오래된 쌀이나 곡물 같은 곳에서 발생하며 또한 습한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습한 곳에서도 잘 발생이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기 위해서는 사는 서식지를 파악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습기가 항상 유지되는 책상 뒤라던가 거울, 선반 등 벽과 물체가 맞닿아 있는 곳을 관찰해 보시면 그 곳에 서식을 하는 걸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보시면 애벌레와 알들을 관찰하실 수 있고 대부분 화장실이나 축축한 공간에 잘 생기니 다른 곳도 한번 둘러봐주세요.
찾으실 수 없다면 오래된 곡물류를 한번 살펴보신다면 이 녀석 들의 서식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서식지를 발견하면 살충제를 뿌려주시고 모두 쓸어 담은 뒤에 습기가 차 있는 부분을 보일러를 뜨끈하게 하셔서 온도를 높여주시거나 환기를 통해서 습도를 낮춰주시고 항상 청결하고 습기에 유의를 하신다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을 겁니다.
오염원을 완전히 제거했더라도 오염원에서 기어나온 유충들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나타날 겁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목격시마다 제거해야만 완전히 퇴치할 수 있습니다.
2. 바퀴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엄지손가락만 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3. 톡토기로 의심했는데 톡토기가 아닌듯 하다 하시니.. 글쎄요.. 3번에 문의해 주신 해충은 정확히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다시 목격이 되는 경우 사진을 자세히 찍어서 올려주시면 최대한으로 확인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