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이 뚜껑이 덮여 있는 스테인레스 재질인데요 날씨가 더워지면서 아주 쬐끔한 구더기 들이 꾸물꾸물 다녀요, 번데기 인듯한 것도 엄청 많이 있는데 깨같이 생겼어요. 집에 파리는 없고 날파리 들이 다니는 것으로 보아 날파리것들 같은데 **킬러도 뿌려보고, 담배꽁초도 모아 넣어보고,쓰레기도 젖지 않은 것으로다가 관리 잘 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나옵니다. 참고로 킬러를 뿌려도 대부분은 다시 살아 나는 것 같아요. 뿌려놓은 약 위로 계속 꾸물꾸물 다니거든요. 아침마다 쓰레기통 밑에 100마리는 되는 것 같아요. 치우고 나면 역겨워서 식사도 못하겠고 몸에 막 기어다니는 기분이 들어요.. 여름... 이제 시작인데 저 어떡하죠? 청소는 기본이겠구요,, 이놈들이 완전 잘 죽는 약은 없을까요?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 복받으실꺼에요~!!!!
초파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파리가 유기물에 산란을 하고 알에서 부화한 구더기가 보이지요.
깨 비슷한 것은 바로 초파리의 번데기입니다.
번데기가 보인 후에는 다시 수 많은 성충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초파리 한쌍이 교미 후 낳는 알의 개수는 약 500여개가 됩니다.
암컷 10마리가 내부로 침입해 산란을 했다면 벌써 5000여개가 된다는 것이지요.
알에서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일 이며, 유충상태로 약 4일을 지냅니다.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껍데기 등 유기물에 유인이 되었을 겁니다.
음식물 쓰레기 봉지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아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날아다니는 성충 초파리는 뿌리는 에어졸을 사용해 제거해 주시면 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