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친구가위험해요..
  • 작성자 이세훈
  • 작성일 2009.04.13
  • 문의구분 기타문의


제친구중에 한명의 일입니다.

그친구의집에서 몇일있엇는대...

그때본바퀴벌래면 거진100마리가넘습니다.

아무리잡고잡고 또잡아도 10분뒤장판을다시보면 새까맣게 차있습니다.

친구는 애완벌래라고 ..잡지말라고 말리기까지합니다...

그상태로 친구를 방치해도 괜찬을까요?...

친구는 바퀴벌래가 다가오면 성의껏 잡아서 방구석에 나줍니다..
그손으로 자기얼굴도만지기도하고 ...법먹다가발견했으면 계속밥을먹기도하고... 정말 보기만해도 미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객님

바퀴의 경우는 분변을 먹고, 먹은 것을 토해내며, 심지어 동료의 사체까지 먹으면서 생존합니다.

보통 집안에서 1, 2마리 보이면 보이지 않는 서식처에는 수백에서 수천마리의 바퀴가 서식하는 것이며, 특히 야행성인 바퀴가 낮에도 보이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을 하시고, 혹 발생했다 하더라도 음식물을 해충이 닿을 수 없게 하고, 특히 모든 곳에서 수분을 제거하여 해충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그래도 심각하게 문제가 되시면(바퀴의 경우 사람 머리카락 등 먼지까지 먹고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바퀴의 경우도 여러 병원균을 옮길 수 있으며, 배설물 또는 탈피한 껍질 등이 공기 중에 날리게 되면, 바퀴에 붙어있던 알레르기 균이 피부에 닿거나 입, 코와 같은 호흡기로 유입되어 아토피, 천식, 비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그대로 방치 하신다면 해충은 더 많은 번식을 통해 늘어날 수 있으며,
바퀴가 아래.위. 옆집등으로 넘어가 이웃집에서도 많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퀴가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친구에게 조언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답변일 2009.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