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서 글로 표현해봅니다.
몇일전부터인데
크기는 생쌀보다는 좀작고
동그랗고 검붉은색을 띄며
기어다니다가,무당벌레처럼 날아다니거 같기도하구요.
몇일전 아이가 간지럽다기에
바늘구멍같이 빨갛에 부은자국이 한부근에 두군데
목부위에 한군데 이렇게 물려있더라구요.
집사람도 앉은자리서 한군데에 여러군데 물려있고.
저도 자다가 따끔하길레 보니 위에 설명한 조놈이 있는데
진드기인가요? 잡아도 잡아도 좀 많이 잡은거 같은데...
천장 나무테두리 위에도 보이고 사람몸에도 올라오는거같고.
이게먼지 궁금하네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상으로는 정확히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양이나 크기로는 저곡해충인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곡해충은 무는 습성은 없기때문에 아닌 것 같구요..
문 자리가 간지럽고 빨갛게 부은 자국이 있는 것으로 봐서는
레드버그가 침입한 것 같기도 합니다.
레드버그는 거미강 진드기목의 흡혈해충으로, 유
충단계에서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입니다.
빠르면 3~4월부터 발생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절정을 이룹니다.
성충이 되기 위해 흡혈이 필요한데,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달라붙어 흡혈을 합니다.
정확한 해충동정을 위해서는 자세히 나온 해충 사진이 필요합니다.
가능한 사진을 첨부해서 보내주신다면 해충 동정을 의뢰 해 최대한 성심 껏 안내 해 드리겠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을 바로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