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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위트있으신 세스콤맨 선생님!!
  • 작성자 미치겠...
  • 작성일 2007.02.1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 누군지 짐작하실테죠!!

왜..ㅡㅜ 실시간 답변을 바랬는데..

퇴근하셔서 쉬시는데 여념이 없으셨나요??

잠정적 고객인 저는 밤새 잘 생각도 못하고 지금 이시간까지..ㅡㅜ

이제나 저제나 답변주실까 모니터링하면서..

밥먹고 왔더니 올려주셨네요.

그녀석..

어제 글 올리던 그 시점까진 나갔나 싶었거든요. 근데..

아 슬퍼..바로 다시 나와서 탈출할 길을 모색하면서 조금씩 조금씩 한걸음

내딛던데..밤새 공포에 치를 떨어야 했다구요!!

그 지하방에서 저혼자..

근데 크게 호흡하고나서.. 그 놈 때려잡을려고 신문지봉을 들고 여기저기

들쑤셨거든요. 위협을 느껴 꼼짝을 안하는건지 어디 다른데로 옮겼는지 나

타나지 않았어요..


세스코맨 선생님..

저는요..

솔직하게 말씀드릴께요.

나이 좀 찬 고학생이거든요. 만학도인게 아니라..

그야말로 苦해서 오래도록 졸업못하고 있는 룸펜이며, 백수이죠.

근데.. 나이도 있고.. 군대는 빨간명찰달고 생활했었는데..

군대땐.. 무궁화꽃입채 쌈싼 벌도 먹고 폴짤폴짝 뛰어다니던 손가락보다

도 큰 방아깨비도 먹고.. 더구나 제가 혐오하는 그 거미란 놈을 입안에넣

고 우물우물.. 물론 다 강압에 의해 한 짓이었지만..

그래도 그때엔 대단한 거부감없었거든요.

벌 배가 입안에서 터지고 방아깨비의 외골격들이 식도를 따갑게 했어도..
(지금 생각하니 끔찍하긴 하네요)

그랬던 저인데 왜 지금 그 하찮은 바퀴벌레를 두려워하게 되었을까요..

그 녀석만큼 제가 작아진건가요.. 미천한 존재가 되었다는 반증인가요..

ㅡㅜ



세스코맨님.

피톤치드에 관한건 제가 광고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회사명도 말씀드렸었으

니 한번 검색해보시지 않았을까도 싶어요.

근데 바퀴벌레가 기피하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계신다는게

옳게 알고 계신거라면.. 걔네들 극도한 상술인가요?

모 티비프로그램에서도 피톤치드 원액을 바른 빵과 그렇지 않은 대조군 실

험으로 바로 꼬꾸라 나자빠지는 바퀴들의 모습을 보여주던데..

그 사이트 사용후기를 보면 세명정도 실재로 효과봤다고도 하구요..

근데..정말 효과 없는건가요??

확실한가요???

새벽에 고심끝에 3만 6천원 질렀는데..

얼른 답변해주세요.

빨리 취소하게요..



정말이지.. 세스코맨 선생님과 실시간 문답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그제 아침에 신용카드를 주웠습니다.

술이 좀 되어서 잠이 급해서 바로 습득신고는 못했지만 어제 바퀴한마리와

오랜 신경전을 펼칠때 삼성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했어요.


저 기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