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모든 벌레들을 다 잡아 죽이려고
아 그러니까 해충들을 잡아 죽이려고
맘을 딱 먹었는데
하필 가을인거에여
독서의 계절이라자나여
그래서 책을 사러 딱 서점에 갔는데
허구많은 책중에서 딱 꽂힌게 이외수인거에여
그래서 딱 사서 딱 펼쳤더니
벌레를 징그럽게 생각하지 말라는거에여
해충도 다 태어날 이유가 있어서 태어났다는거에여
제가 지금 집이 아니어서 그 표현이 딱히 생각 안나는데여
읽고보니 또 그 말이 맞는거에여
아놔 진짜 이외수 말도 맞는거 같꼬..
우떡하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