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 매에엔~~^^
항상 명랑하고 잘 먹고, 잘 웃어서 조증이 아닌가 오해를 받는 저이지만
우울할 때도 많고, 속상하기도 하고, 고독은 필수품이지요. ^^;;
요즘 이상하게 일이 꼬입니다
사소하게 생각해서 한말이 오해를 받고,
회사에서 인사이동이 있어서 마음도 뒤숭숭한데다가
감기몸살까지 걸리니 우울합니다. 흐흑...
전엔 아무리 우울해도 맛있는 음식으로 날려버렸는데
소화가 잘 안되는지라 그것도 즐겁지가 않군요.
벌써 11월이 다가오네요
침대 귀퉁이를 붙잡고 사지에 힘을 준들 흐르는 시간은..
시간은.. 참 잘났습니다!!(?)
볼살이 빠져서 이젠 나이들어 보인다는 말을 들어도
그저 사람구실이나 할 수 있고.. 어린 아이앞에서
민망한 오기나 부리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인간이란 밥만 먹는다고 씨알이 여무는 건 아니라서
살아도 살아도 늘 난감할 것 같습니다.
(제 얘깁니다.. 흑~)
11월이 되면 추울거라는 얘기를 오래전부터 들어왔습니다
춥겠죠?
얼마나 추운지는 또 추워봐야 알 것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다시금 맛을 봐야 알겠지요.^^
칼날같은 추위에 뼈를 잘 지켜야겠지만
바라옵건데..
제 머리도 번쩍~ 하며 섬광을 한 번 느껴봤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철저하게 꽈배기 위크인 날인거 같습니다
근디..어디 풀때가 있어야지요.. 쩝~
제 마음이 불판위의 오징어처럼 오그라 드는 오후시간에
오늘도 파릇한 소녀의 마음으로 시월이란 단어를 붙잡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