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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이거 진짜 없애기 어렵네요.
  • 작성자 바퀴시...
  • 작성일 2006.09.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희 집엔 옛날에 바퀴벌레가 없었는데 한 3년전 쯤 부터 바퀴벌레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밤만 되면 쓰레기통에서 부스럭대는 소리가 나서 잠도 제대로 못자겠고 이젠 멀 그렇게 배부르게 먹었는지 바퀴벌레 몸 크기가 아기손바닥만 해 졌습니다. 보면 징그러워 미치겠고.. 이젠 날아다니기 까지 합니다. 여름엔 창가붙어 있는거 보고 매미인줄 알았는데 바퀴벌레더군요..가까이 가서 잡으려고 파리채 들고 다가가는데 저한테 휙 날아서 붙길래.. 놀래서 기절할뻔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하도 알을 까대서 바퀴벌레새끼도 엄청많습니다. 제방에 바퀴벌레 손톱만한 것들이 활개를 치고 다녀서 혹시 귀속에 들어갈까 잠을 이룰수가 없습니다. 각종 구충제를 이용해봤지만 그 수는 늘어만 갑니다. 이제 바퀴벌레 완전 제거하는것은 포기했습니다. 지금보다 늘어나지 않고 지금만큼 그 수를 유지하는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바퀴벌레 큰건 혐오감이 너무심해 잡는것도 두렵습니다. 그 혐오감을 이겨낼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아..그리고 저희 부모님은 바퀴벌레를 본척 만척하고 있기때문에 구충할 생각을 안하십니다.

제 스스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좀 갈켜주십시오..ㅠㅠ






아기손바닥만 하다, 매미인 줄 알았다고 하시는 것을 보면,


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 중 한 종류일 것인데,


집안에 바퀴벌레 새끼가 많다는 것을 보면,


독일바퀴가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외부에서 날라드는 바퀴는


출입문 하단 틈새, 창문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관등을


잘 살펴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외부에서 침입하는 바퀴를 제어해야 합니다.





문제는 내부에서 서식하고 있는 독일바퀴인데...


일단은 음식물 및 쓰레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셔야 합니다.


또한 장기간 일정장소에서 보관되고 있는 물품에 대한 대대적인 정리를 통해


서식지를 없애야 하구요.





아무 약제나 사용하는 것은 바퀴의 내성만 키울뿐더러


인체에도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손 쉬우면서 안전한 방법은


바퀴끈끈이를 사용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방법 역시 위에서 기술한 물리적인 방법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큰 효과를 보지 못합니다.





바퀴끈끈이 사용에 따른 단점이 있다면


오랜 시간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ㅡㅡ^





혹시나


한방에 처리하고 싶으시다면


세스코에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06.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