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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문의가 있습니다.
  • 작성자 김희성
  • 작성일 2006.09.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여자친구집 바퀴벌레 문의인데요..

오늘 14시쯔음해서 전화상담도 했었는데..

미국 바퀴벌레로 추정되구요..

이사올때 싱크대 아래 선반 열어보니까.. ;;

바퀴벌레들이 바짝 말라서 죽어있는 시체들이 엄청 보였구요..

하루에도 2마리 심지어는 10마리 정도까지.. 시도때도 없이 출현하더군요;;

저는 바퀴벌레 끔찍히도 싫어해서 ㅡㅜ.. 나오면 소리지르고..

난리부르스를 춥니다 -_-;; 그덕에 여자친구한테 신뢰가 없어요 ㅡㅜ....

이사온 날이 3월인가.. 4월인가 되니까.. 약 4~5개월을 싸워가고 있는데..

도무지.. 해결책이 안날듯 싶어서 문의합니다..

예전엔 바퀴벌레가 진짜 사람 손바닥 크기만한게 나왔었는데..

나올때마다 변기 하수구행을 시키니까.. 줄어든 모양이에요.

요즘엔 손가락 두마디 정도 크기되는 넘들이 나오거든요..

변기 하수구행 한놈들이 GPS달고 찾아오는건지 큰놈들이 가끔

보이긴 하구요..

참. 그리고 천장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 소리가 나는데.. 으..

진짜 싫어요 ㅡㅜ..

7월달부터 고양이를 키우는데.. 잘때 어딘가에서 떨어져 뒤집어 있는

바퀴벌레를 먹지나 않을까.. 걱정도 되고.(근데 고양이가 바퀴벌레를 먹나요? -_-?)

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당.. 집은 12평 정도 되구요. 원룸 연립주택 형식이에요..

처리가 가능할지.. 전화상담에서는 미국식 바퀴는 밖에서 들어오는거라..

들어올만한곳을 차단해야 한다던데..

진짜 자세한 답변, 세스코만의 센스있는 답변 부탁드려요.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하수구, 씽크대 배수관등도 막아 주시면 더 좋습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비용은 12평 인 경우 16만원 입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또한 정기관리중 이사를 하셔도 추가 비용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바퀴없는 세상을 원하신다면…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참 가끔 바퀴를 먹는 고양이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바퀴의 서식처가 그리 깨끗한 곳이 아니고, 미국바퀴라면 이질이라는 질병의 숙주 이기 깨문에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가 먹고 아플수도 있으니 조심을 시키는 것이 좋겠네요.

그전에 처리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답변일 200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