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되는 아파트 입니다. 작년 10월에 이사를 했는데요
벌레는
12월쯤인가 죽은 바퀴벌레2마리와 살아있는 바퀴 1마리를 본것이 전부입니다.
그런데 요즘 쌀 때문인지 나방과 날파리가 많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하루에 20마리 정도 잡는거 같습니다. 매일매일... 잡습니다.
또 어제는 청소를 하다가 이상한 애벌레를 발견, 생긴것과 색깔과 크기가 꼭 깨 같이 생겼다고 할까요? 자세히 보면 번데기처럼 생긴거 같습니다. 터트리니까 터집니다.
이런 것들은 집에서 해결이 될까요? 아님... 세스코에서 해결을 해 주셔야 하나요? 요즘 꿈에 벌레 나옵니다. 스트레스,,,
집에서 가능하다면 방법과
세스코에서 해야한다면 가격을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 감사합니다.
이 화랑곡나방은 아시는대로, 쌀 같은 곡물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나게 됩니다.
때문에 집안의 곡식은 미연에 잘 밀봉해 두시구요,
쌀 같은 것은 소량씩 나누어 사용하시면 해충이 발생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일단, 발생하게 되면 곡식을 못쓰게 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쌀 같은 경우는 펼쳐서 직사광선에 말린 후 잘 씻고 고르신 후 드시면 문제는 없습니다.
아니면 떡을 해서 드시면 빨리 소비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
또한 깨같은 것을 보셨다면 초파리의 알 입니다.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과일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 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래 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 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 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면
초파리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됩니다. ^^.
초파리나, 화랑곡나방은 세스코 가정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을 드린바와 같이 관리해 주시고, 보이는 벌레를 계속 잡아 주신다면 없어 지게 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