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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바퀴벌레 집에서 사는건가요? 아님.. 흑흑..
  • 작성자 바퀴벌...
  • 작성일 2006.06.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사온지 얼마안되었습니다.
이사올때도 먼저 살던 사람에게 물었죠..
"이 집에서 바퀴벌레 본적있으세요?" " 아니요.. "라는 답변을 듣고 이사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전 참고로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싫은게 바퀴벌레입니다.
아주 아주 아주 죽을만큼 너무 너무 무섭고 싫어해서 저희 남편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까지 할정도로요.. 그렇게 해서라고 바퀴벌레를 안 무서워하게 될수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하고 싶어요..
지금 바퀴벌레에 대해 글을쓰고 있는 이순간도 온몸에 소름이 돋아서 미칠지경이랍니다.

4월 중순에 이사를 왔는데.. 어제 저녁까지 간헐적으로 4마리째 보았습니다.
그런데.. 집바퀴가 아닌거 같아요..
4번 다 엄지손가락 한마디만한 크기였거든요.. 검정색..
원래 집바퀴는 더 작은 약간 붉은기 도는 갈색이잖아요.. 그런건 본적없어서 안심했는데..
한번은 베란다와 연결되는 문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모가 후다닥 들어와서 벽에 붙길래 봤더니 큰바퀴이더라구요.. 그나마 다행인건 안에서 서식한게 아니라 밖에서 들어왔구나 싶었죠..
그런데 어제까지 4번째 바퀴를 보구나선 전 정말 망연자실.. 소스라치게 놀라서 비명지르고 한 20분을 침대에 올라가서 펑펑울고 퉁퉁부은 눈으로 아침을 맞이 하였답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 바퀴가 집에서 정말 번식을 하고 사는건지..
아님.. 가끔 이렇게 외부에서 들어온 바퀴인건지..
아주 죽겠어요..

그리고 제가 정말 바퀴벌레를 끔찍하게 싫어하고 무서워 하지않을수 있는 방법을 제발 제발 알려주세요..
결혼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어른들과 남편은 제가 행여 임신했을때 바퀴벌레 때문에 위험할까바도 걱정하고 계십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곤충에 의한 혐오감을 갖고 계신 분이 많이 계십니다.
고객님만 특이하게 이상한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마세요.

곤충이 사람과 다르게 생겨 더 심한데요….. 그 노골적으로 맨몸을 들어내는 바디라인(?)이 예사롭지 않아 더 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먼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벅스라이프와 같은 영화를 자주 접하다 보면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 엄청난 조직와 기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 녀석들과 말만 통한다면 어떻게 좋게 말로 잘 지낼 있을듯도 한데 말이죠…

또한 곤충이 지구에 사람보다 먼저 생활을 하게 됐지요. 지구상에서 선배라고 할수 있죠.
어찌보면 곤충이 사는 지구에 잠시 사람이 왔다가는 나그네가 아닐까 합니다.

바퀴의 크기가 어른손가락 2~3마디 이상 이라면 외주성 바퀴로 음식물이나 물을 구하기 위해 집안으로 들어와 문제가 된듯 합니다.

창문틈이나 방충망등을 잘 살펴 보시고, 틈이 있다면 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물관리도 잘해 주시고, 특히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특히 중대형 바퀴는 서식처가 외부에 있기 때문에 초기관리후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수 있습니다.

서비스 시간은 고객님댁 점검 후 결정 됩니다. 최대 1시간 이내 입니다.

바퀴의 먹이 약재와 바퀴의 습성을 이용 퇴치하기 때문에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으시고 작업 시 세스코맨과 함께 점검 하셔도 됩니다.

서비스 신청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또는 온라인으로 올려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답변일 200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