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아파트인데요. 옆집이 아파트에서 소문나게 지저분한 집입니다.(누군가는 구데기도 보았다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저희 집에도 하루에 죽은 거까지 합해서, 10마리정도는 보고, 죽이고 합니다. 작년6월에 이사왔는데요.. 이사오고부터 계속 아파트에서 소독을 여러달을 해봐도 소용없습니다. 이사오면 바퀴벌레가 많다곤 하지만, 이렇게 안 없어지는 건.. 정말 소독하시는 분들도 의아해 하시더군요.. 옆집이 소독을 안해서 그런거라고도 하고요..
소독을 하면 그때만 하루에 4,5마리 보이는 정도이고, 지금은 갑자기 더 많아졌습니다. 안방엔 안보였는데, 안방까지 보이고... 정말 노이로제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하도 답답해서, 약국에서 붕산사다 밀가루랑 반죽해서 놓아보고, 컴배트도 사다가 여러군데 붙여도 보고.. 정신병자 다 됐습니다. ㅡㅡ
정말 바퀴벌레 안보고 살순 없을까요?? 옆집에 아무리 많은 양의 바퀴벌레가 있어도, 우리집으론 안넘어오는 방법없을까요??? 누군가는 옆집에 말해서 같이 소독을 하라고 하지만, 그게 여의치가 않습니다. 아파트 주민분들 말 들어보면, 옆집사시는 분이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싫어하는 것같더라고요.
정말 바퀴벌레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