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세스코님의 답변 덕분에 정말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었어요......
10여년만의 만남이었거든요.....
트레이닝복에 모자꾹 눌러쓰고 맨얼굴로 나갔답니다...그리고 만나기 전에는 조깅도 해구요....
정말 속이 시원해졌어요....
제가 너무 그 사람을 마음 아프게 했었는데.......
다 잊었다고 하더군요.....
바로 수술후 수술복 차림으로 만났답니다....
물론 응급수술이었다구하더군요.....
정말 멋진 닥터가 되었더군요....
서로 행복하길 빌면서.....기분 좋게 헤어졌답니다...스텝들에게 애인이라고 장난친것빼고는요..*^^*
정말 감사드려요.....*^^*
건강하세요.....
그런데 그 병원에는 다시 못갈거 같아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입니다.
제가 그 남자분은 아니지만...
다 잊진 않았다에 겁니다. 남자로써 여자를 쉽게 잊긴 정말 어렵죠.
말이라도 그렇게 들으셨다고 생각하세요.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다시 만나게 되시면 그땐 이상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