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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에 날벌레가...
  • 작성자 벌레가...
  • 작성일 2006.02.0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안녕하세요?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가 친절하고 재미있는 답글로 유명한 세 스코의 명성을 듣고 글을 올립니다.
저희집 화장실에는 사진과 같은 날아다니는 벌레가 있습니다. 아니 있는 정도가 아닙니다. 보일 때마다 때려 잡는데 잠깐만(1~2시간) 신경쓰지않으면 담번 화장실에 갔을 땐 10여마리 이상 불어 있지요.

요것들은 아마도 번식력이 굉장한 것 같습니다. 성장 속도도 빠른 것 같아요. 다 때려 잡았다 생각하고 번식할 만한 곳(하숫구멍, 환기구멍, 욕조 속 하숫구멍, 변기통 뒤 등)엔 모두 락스를 뿌려 놓고 화장실 문을 꼭 닫은 뒤 한나절 뒤 들어가 봐도 또 기세 좋게들 날아다니고 있더군요.

우리 아들 왈...
"그냥 더불어 살죠."
하지만 그럴 수 없는 게 주방, 거실 등 집 안 곳곳으로 날아다니며 얼굴에도 붙으려 하고, 심지어 지난 번엔 막 먹으려던 국그릇에 다이빙했더라고요.
요즘엔이것들이 보이기 시작한 게 2005년 초여름 무렵이거든요. 처음엔 안방 화장실에서만 살더니만, 얼마 전부터는 거실 및 주방을 비롯 모든 방, 으악~ 현관 밖 엘리베이터 홀에도 한 마리 붙어 있더라구요.

나름대로 분석한 바에 의하면 요놈들은 차가운 타일이나 거울, 유리 등에 붙길 좋아해요. 또 수명이 짧아 얼마 지나지 않아 스스로 죽는 것 같더라고요. 하지만 빨리 죽으면 뮈합니까. 왕성한 번식력으로 새끼를 엄청 까놓고 가는 것 같은데요.
하여튼 우리집 안방 화장실은 이것들을 때려잡은 흔적으로 타일벽, 천장등이 시커멓습니다.

제발 얘네들의 정체를 알려주시옵고, 박멸시킬 방법 또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방파리의 사진이네요. ^^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날씨가 매우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답변일 2006.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