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그랬는데요..
지가 군대 있을 때 겪은 일이라구요.. 근데 궁금해서요..
뭐냐면..
내무반에서 모 병사가 휴가중 XXX이란 곳에 가서 이를 옮아 왔었대요.
근데 이게 생식기 주변에서만 살면서 밤만되면 사람을 미치도록 가렵게 한다대요. (-.-;; 생각만 해도 끔찍)
해서 전 내무반에 이놈이 퍼져 가지고 장난아녔대요. 그래서 결국 소대장이 분기탱천해서 전부 홀딱 벗겨 놓고 거기 모를 다 밀게 하고 에X킬라를 뿌렸다네요..
요즘도 그런 이가 있나요? 글구 그 소대장이 한 방법이 맞는건지..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입니다.
사면발이는 기생 해충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셔야 해요.
신체에 살충제를 뿌리신건 매우 좋지 않은 방법이며 물론 제거도 되지 않습니다.
휴가중 옴겨온 해충은 사면발이(crab louse) 입니다.
주로 사람의 음모에 살며 그 부근의 피부에서 흡혈합니다.
몸길이는 수컷 약 1.3mm, 암컷 약 1.5 mm이고 몸은 희끗하고 모양은 이나 머리이와는 매우 다르며 가슴이 넓고 다리가 좌우로 벋어 게를 닮았습니다.
가슴부에서 나온 3쌍의 다리 가운데서 앞다리는 가늘며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는 크고 튼튼합니다.
모두 만곡되어 있어서 털을 잡는 데 적응되어 있습니다.. 주로 음모, 때로는 겨드랑이 털이나 눈썹에 살며 피부에 붙어 입틀을 피부에 삽입한 채 때로는
며칠씩 움직이지 않는 일이 있습니다. 1회에 몇 분씩 하루에 몇 번 흡혈하며, 문 자국에 푸른 무늬가 생기고 불유쾌한 가려움을 느낍니다.
하루에 2∼3개의 알을 2주일에서 3주일에 걸쳐서 나으며 일생 동안 27∼42개의 알을 털에 교착시키고 알은 약 1주일이면 부화합니다.
유충기간은 15∼16일이며 성충의 수명은 약 1개월 정도 입니다.
물론 요즘도 발견되며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병원으로 달려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