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거미줄에 매달린건지 아닌지 보이지도 않는데
눈 앞에 지름 약 2mm 가량의 머리카락 굵기보다는 두꺼운
실같은게 세로로 매달려 것이었습니다.
마침 책상위에 칼이 있길래 그 위를 끊었더니 글쎄
칼에 매달려 있더라구요 ㅡㅡ
아 진짜 처음 보는 뭐,, 기분 나쁘기도 하고 ㅠ_ㅠ
첨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또 있는거에요 ㅠ_ㅠ 또 대롱대롱 매달려 있고 눈앞에서,, ㅠㅠ
책상 위에 보니까 한 두마리 정도,,, 기어가는 걸 봤는데
무슨 굼벵이 처럼 기어가더라고요 ,
진짜 작아서 무섭거나 그렇진 않은데
아 어째 찜찜 합니다 ㅠ_ㅠ 뭘까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