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지껏 바퀴벌레 없이 잘 살았습니다.
요집에 산지 3년되가요~
3년이 다되도록 바퀴,개미없이 잘 살아왔는데!!!
아니 한일주일전부터 새끼바퀴들이 보이는게 아니겠습니까?
세스코 광고에서도 봐왔듯이.
새끼한두마리가 보이면 집전체엔 어마어마한 숫자의 바퀴가 있다고!!!
광고하지 않으셨습니까? (벽을 뜯어보이며-_-;;)
저도 분명 새끼가 있으니..
큰놈이 있을꺼야!! 라는 생각을 했죠.
낮에는 절대로 보이지않는 이 바퀴새끼넘들이 (아직까진 깨만한 새끼들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거실로나와 주방불을켜면
꼭 씽크대에 한두넘의 새끼들이 하루에 한번씩 꼭 보였죠.
*사설길었습니다.
일단 나름대로 소탕작전에 들어갔습니다.(물론 신랑시켜서)
씽크대에 있는 모든물건 다 꺼내고 서랍장도 다꺼내고.
씽크대 밑에까지 개방?을 했죠..
아니 그런데!!! 어째 아침마다 한두마리씩 보이던 이 바퀴새끼들이
어쩜 한마리도 안보입니까?
냉장고도 자리를 옮겨봤습니다.
역시 한마리도 안보입니다.
밥통 전자렌지 다 들어냈습니다
주방을 다 헤집어놨는데.. 전 바퀴한마리 볼수 없었습니다.
어째 이런일이..
그럼 제가 여지껏 봐왔떤 바퀴새끼들은.. 바퀴벌레가 아닙니까?
이런경우는 어찌해야할까요? -_-;;;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퀴는 생활능력이 강한 곤충으로 옥내 뿐 아니라 쓰레기통, 하수구등 옥외에서도 서식이 가능하며, 광선을 피해 낮에는 은신처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민활한 동작으로 활동하며 먹이를 섭취하게 됩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벽틈에서도 서식하게 됩니다.)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또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에 고객님댁에 주방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청소를 하셨겠네요. ^^!
바퀴들이 은신처로 다 숨은 상태라 발견이 안된듯 합니다.
혹시 바퀴의 변(점처럼 생겼으며 모여있음) 또는 알집이 발견되지 않았는지요.
발견이 됐다면 변은 깨끗하게 닦아주셔야 바퀴들이 모여들지 않습니다.
그래도 계속적으로 보이신다면 언제든지 세스코로 전화주세요.
쌩~ 하고 달려가겠습니다. 전화번호는 알고 계시죠? 1588-1119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 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