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퓨터를 하다가 동생이 악~ 소리를 지르더군요..ㅠ
식탁에 나가보니..
아.. 설명하기는 뭣 하지만..
구더기도 아니예요..
크기는 한 2~3cm정도 되었구요..
굵기도 약 3~4cm정도 되었어요..
아.. 이제 생각났다..
달팽이 아시죠? 달팽이가 위에 껍질 없는 모양..
거의 그런 모양이었어요..
아직도 우욱.. 토나오려고해요..
중요한건 꿈틀거리긴 하던데 정말 빠르게 기어다닐 수는 없던 생김새던데..
식탁 위에 까지 올라와있더라구요.. (그 몸으로 기어올라가려면 약 3~4시간 걸렸을것 같은데, 한시간 전에 나갔을때만 해도 없었구요, 기어간 자국이 남아있는건 그 벌레가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3cm 거리까지밖에 없었어요..ㅠ)
진짜.. 그 벌레 다시 나타날까 두려워요..
그런벌레 다뤄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런벌레도 퇴치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장갑끼고 눈 감고 바로 죽이셨어요..ㅠ 으아!ㅠㅠ] 빠른답변 부탁드려요..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모든 달팽이가 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개중에는 무거워서 집을 안가지고 다니는 종류가 있습니다.
이런 달팽이들을 민달팽이라고 하죠.
달팽이류가 다 그렇듯이 머리에 2쌍의 더듬이가 뿔처럼 나 있어 자유로이
내밀기도 하고 감추기도 하는데 뒤의 것이 앞의 것보다 길며 뒤쪽의 더듬이에
눈이 있습니다.
낮에는 돌 밑이나 흙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나와
식물의 잎에 올라가 먹을 부분을 타액으로 축인 후 단단한 위턱으로 물어서 갉아먹는다.
꽃이나 나무를 집에서 키우고 있다면 잎을 갉아 먹어서 문제가 되겠지만
달팽이가 있다는 것은 그만틈 청정환경에서 살고 계신 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