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을 읽다보니 정말 감동이네요^^ 친절하신 답변에...
궁금한것은요...
1.위에 씽크대와 벽면 사이에서 검은색과 갈색의 중간정도의 부스러기가 생겨서요..벽에도 묻어있고 씽크대에도 아침마다 묻어 있어요. 첨엔 개미가 죽어있나? 했는데 자세히보니 개미는 아니구요 좀 딱딱한것도 같고.. 거무스름한 가루가 매일매일 생겨서..누가 바퀴배설물이라고 해서요. 개미는 있지만 바퀴는 한번도 못봐서요
2.장롱속에나 책장같으데 베이지색(?) 거의 흰색에 가까운 투명한 개미같은 아주 작은 벌레들이 기어다니는데...좀 많아요. 좀벌레가 이렇게 생겼나요? 습해서그런지 베란다에 있는 다용도실에도 많구요..주로 옷이나 이불에 많은것같구요 책에도 있구요...아주 아주 작아요
3.개미가 있으면 바퀴는 없다던데 맞나요?
질문이 넘 많아요^^
최선을 다하는 세스코 입니다.
세스코 상담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고객님댁 부엌에 있는 것음 자세한 것은 봐야 알겠지만... 설명으로 본다면
바퀴의 배설물이 맞는것 같습니다. 보이는데로 깨끗이 닦아주세요. 바퀴들은 이배설물의 냄새를 맞고 다른 바퀴들도 모여 든답니다.
2. 먼지다듬이 같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
3.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저녁으로 온도차가 심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