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인 학생인데요,
어느날 부턴가 집에 개미가 한두마리 생기더니 지금은
그 일이 있은지 1년이나 되었습니다
밭이 있어서 옮겨진건가 생각도 해봤는데요
아무튼 완전 음식물하나라도 있으면 바글바글 거립니다
밖에 보이는것 만해도 엄청나구요
언제는 집에있는 정수기에 있는것도 봤습니다
물을 못먹겠더라구요
아버지께서 장에가서 약을 사오긴했는데 별 효과는 없는것 같아요
친구들이 그러는데 세스코는 좋긴한데 니네집 정도면 비용이 많이든다구,.
당장 개미때문에 죽을것 같은데 요새 부모님 일때문에도 그렇구,,
안좋은것만 겹쳤습니다
시험기간에 있는 오빠도 책상에 있는 개미때문에 못살겠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집에 날파리가 막 들어옵니다
누가보면 별일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짜증나고 좀 예민한편이라 더더욱 열받습니다
그래서 그런데 너무심한것 같아요
더군다나 집에 가구가 많거든요
이사하면 가구에 옮겨질것 같구,,,
부모님꼐서 순순히 이사를 해주실것 같지도 않구
집에 산지 오래됐어요
제기억으로는 6년인가 ;
그래도 정말 괴로워요 좀더 세세한 관심부탁드립니다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개미는 그 생태적 특성상(특히, 애집개미) 한 군체에서 예를 들어 100마리의 일개미가 살충제로 죽었다면 그 군체를 거느린 여왕개미가 자동으로(?) 100마리를 더 생산해내서 군체의 규모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게 됩니다.
이러니, 살충제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오히려 해충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살충제를 뿌려도 뿌려도 계속 생기는 이유를 이제는 아셨을 것입니다.
그러니, 일단 해충은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시는 것이 최선이고요..
발생하였을 때는 전문가를 부르는 것이 완전박멸을 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날파리도 많이 유입된다면 방충망을 30mesh 이상 제품으로 교체해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