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연구한답시고, 개미를 잡아서 칼로 더듬이를 자른적이 있어요.
더듬이를 잘랐더니 개미가 가던길을 못가고 그 자리에서 계속 헤매고
있더군요. 아마도 더듬이로 방향을 감지 하는것 같았어요.. ㅡ.ㅡ
지금 갑자기 그 개미가 생각났는데요..
그 더듬이를 잃은 개미는 집에 못가고 계속 그 자라에서 헤매고 있던데..
그거 보구 냅두고 그냥 왔는데.. 나중에라도 집에 잘 찾아갔을까요?
걱정돼서 ㅜ.ㅜ
P.S : 지금 모기가 막 돌아댕기다가 몸에 앉고 하는데, 여기 게시판
읽어보니 해충 다리에 병균있다고 병 옮긴다고 하는데, 어떡해야
하나요?
수고하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