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이 넘처나는 도시가 있다 사방이 산으로 막혀있어서 공기의 흐름이 원
할하지 않는 곳이다.
도시 중앙으로 썩은 물이 흐르고... 이미 해충제거제에는 내성이 강력해
져 있다. 그 곳인구가 200이라면 해충인구는 보이는정도로만 따져도
대충 1억마리..
그 도시 사람들은 이미 해충박멸을 포기하고 자기 사수에만 급급하다..
그러던중 한사람이 세스코맨 당싱에게 전화를걸어 자신이 사는집을
10년간 지켜달라고하면 당신은 얼마의 비용으로 어떻게 지켜낼것인가!
돌려서 말했지만 10년후 서울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서울은 공기도 썩는다..)
사실 환경이 안좋아지면 질수록, 자연을 파괴하고 인간이 편리하기만 환경을 만들면 만들수록 해충들도 서식하기가 더욱 좋아집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사는 환경만 깨끗히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자신이 거주하는 이외의 공간은 더럽히기 때문입니다.
해충이란 것은 결국 사람이 만들어내고 키우는 것이라고 봅니다.
자연에서는 곤충인 개체가 사람이 만들어낸 환경에 의해서 해충이 되는 것이니까요..
해충을 박멸하는 방법이 점점 과학적이고 또한 환경이나 인체, 자연에 무해한 쪽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아마 미래에는 자연친화적인 차원에서 천적을 이용한 해충방제방법이 개발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더이상 환경을 파괴하거나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도 해충을 박멸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인 것은 바퀴가 핵폭발에도 견딜 정도로 생존력이 뛰어난 개체인데다가 변종들이 늘고 있어서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없어지기는 불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