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글을 읽다 보면 바퀴가 외국에서 많이들 들어왔더군요.
일본 바퀴는 일제강점기에 들어온거구.
돈벌레는 미제물건과 함께 들어온거구.
그걸 돈벌레라고 하는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나 타당한(?) 이유가 있는 이름인 줄은 몰랐어요.
결국 결론은, 외국과의 교역이 빈번해진 근대 이후에 저 벌레들이 한반도에 출현했다는 얘긴데.
그럼 19세기 이전에는 바퀴가 아예 없었나요?
원래 한반도에는 살지 않는 곤충이었는지 궁금해요.
음... 뉴스 보셨어요?
이번 9월 7일 모의수능에서 사탐 어려웠다고..
저 근현대사 선택하는데 정말 어려웠거든요.
정말 지엽적이고 쪼잔한 보기 많이 나와요.
수능엔 개항 이후 상황을 지문으로 주고 나서 틀린 선택지 고르는 거에
③ 이 시기 이후 한반도에 바퀴벌레가 살게 되었다.
이런거 나올지도 몰라요.... 정말 짜증나요 사탐. ㅠ_ㅠ
본래 한반도에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수가 지금처럼 이렇게 많지 않았죠.
여러번의 전쟁으로 물류가 유입되면서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수능 대박 나길 기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