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다니는 여성입니다. 애를 친정에 맡기고 다니는데요
친정이 105평인데 집은 35평정도구요 마당이 70평 정도 되요.
그러다 보니 마당이 관리가 잘 안되서 작은 마당은 텃밭으로 쓰고
있구요 큰 마당은 수풀이 우거졌는데 옆집 아저씨가 뱀을 몇 번
보셨다구 일부러 오셔서 애기들 함부로 내보내지 말라는 거예요.
그런데 처음엔 설마 했다가 진짜 개구리 소리도 없어지구요 쥐도
없어졌어요. 저희 동네는 모두 다세대인데 저희 집만 단독에 수풀이
많아 온갖 고양이, 새, 별의 별 것이 다 살더니..
아무래도 옆집에서 분재 한다고 산에서 땅파오다 뱀 알도 퍼온게 아닐
까... 뱀 알이 부화되서 우리집으로 넘어온건 아닌지....
정말 걱정되서 글을 작성하니 꼭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