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방금 바퀴를 본후 놀란 마음을 가라앉히고 글을 쓰는데요,
바퀴는 날라다니는 종류 같았고요
크기는 많이 크지는 않았고
중간사이즈(?)
정도 였고요,
그리고 한 3~4년 전에 한번보고 작년? 이번년초?
에 바퀴 비슷한걸 한번 더 본후
오늘 처음 본건데요...
아파트 인데 방문을 열어놓고 컴퓨터를 하는데
무언가가 날라들어와서 보니깐
바퀴더라고요...;
바퀴 한마리가 보인다면 그 집엔 이미
수백(?)수천(?) 어쨋든 굉장히 많은거라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하면 좋죠?
임시방편으로 할 방법이라도 없을까요?
ㅠ_ㅜ
전 바퀴따위(아, 죄송합니다.-_-)랑은 전혀 친해지고 싶은
인간이 아니라서...
진짜 이거 한번 보면 잠을 못자거든요?
진짜 빠른 임시 방편이라도 답변해주시길 바람니다.
(그런데 몇년동안 안보이다가 나타난걸 보면
제가 못본걸까요? 아니면 이 바퀴들이 약아서 제 눈에 안띤걸까요?)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