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말로 "까부도치"라고 하던데...
몸통은 동그랗고 발이 많이 달려있어요.
색은 회색처럼 보였는데, 정확치는 않고요.
몸에 붙어서 피를 많이 먹고나면 떨어진다고 하던데요.
지난번에 산에 데려갔다가 몸에 붙어왔는지 통통하게 몸이 불은 한 마리가
거실 바닥에 똑 떨어져 있는게 발견되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몸에 붙어 있는 또 한마리를 발견했어요.
강아지몸에 기생하면서 새끼를 치는건가요...
아니면 정기적으로 산에 데려가는데...붙어서 온 것인가요?
예방이나 퇴치 방법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