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여러가지 여쭈어봐도 되나여
여름이라 그런건지 없던 벌레들이 동시출몰해서..ㅠ.ㅠ
하나는,
개미인데여
갑자기 조그맣고 빨간 개미들이 많이 나타나서여.
근데 가만히 지켜보니 욕실과 씽크대 뒷편에 걔네들 집구명이 있더라구여
그래서 욕실 틈구명은 투명 본드로 다 막아버리고
씽크대도 보이는 곳은 그렇게 했는데 찬장뒤라 뭐가 있는지 안보이고요
지금 반나절정도 되었는데 개미들이 맨날 줄지어 다니던 그 곳들에 개미가 없어졌거든여?
근데 개미들이 위협을 느끼면 자손들을 더 만들어낸다는데
어떨지 걱정이고요,
또 개미가 없어지면 바퀴가 출현한다는데 그거 사실인가요?
사는데가 오래된 빌라라 사실이라면 그럴 확률이 높거든여
그게 맞다면 바퀴보다는 개미가 낫잖아여 ㅠ.ㅠ
글고 또하나는,
그저께 갑자기 쌀에서 수십마리 째끄만 애벌레들이 나타났거든여
쌀통이 렌즈다이랑 붙어 있고 따로 꺼낼수도 없어서
청소도 불가능해서 그 쌀통만 안 쓰려고 하는데요
쌀은 얼마 없어 버린다 치고
알들이 잔뜩 있을 그 쌀통은 어떻게 하죠?
렌즈 다이까지 버릴 수 없으니 비워놔도 그냥 두어야 하고 청소도 못하는데
남아 있는 쌀찌꺼기 먹고 무럭무럭 클거아니예여
인터넷 찾아봤더니 그 벌레 사진이랑 똑같은게 나방 애벌레라던데
지금 무서워서 그냥 방치상태, 쌀통 열면 나방 수백마리가 공격하는 상상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ㅡㅡ;;
쌀 대충 뽑고 파리약 같은거 잔뜩 뿌려두려고 하는데 그러면 될까여?
답좀 주세여~
help me!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개미와 바퀴간의 영역에 관한 질문을 자주 하십니다.
바퀴같은 경우 특별하게 자신의 영역은 없고 집합페르몬을 분비하여 군집생활을 합니다.
개미같은 경우 영역이 있어 다른 벌레가 침입을 하면 전쟁을 해서 영역밖으로 몰아 냅니다.
개미의 몸은 작지만 한 군체당 개체수가 많기 때문에 전쟁이 나면 개미가 많이 이긴다고 하네요..
그러나 위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이론일 뿐입니다.
개미와 바퀴의 생활 영역이 겹치지 않는다면 한 집에 두 해충이 모두 서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활영역이 겹친다 하더라도.. 개미가 전쟁을 피하려고 한다면 두 개체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저곡해충이 발생한것 같습니다.
저곡해충을 없애기 위해서는 해충의 서식환경을 파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곡식류는 소포장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시구, 이미 저곡해충이 발생된 곡식류가
있다면 과감하게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곡식의 양이 많아 버리기 아깝다면 곡식을 빨리 처리할 수 있도록
떡을 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떡해서 혼자 드시지 말구 세스코에도 좀 보내주시고요.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면 꼭 없앨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