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점심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저희집에 살짝지하입니다.
여름만되면 찾아오믄 벌레들때문에
출근을 못할때도 있었는데요(워낙 무서워해서^^;;)
제가 기억하는 동심의 귀뚜라미는
머리와 몸체가 좀 긴걸로 아는데
요즘 집에 나타나는 벌레가(가족들이 귀뚜라미라고하더라고요)
무슨 벌레인지 궁금해요
생긴건 거미처럼 생겼어요 좀 크지만,,(엄지손가락 한마디정도)
까만색에 다리가 양쪽해서 6개쯤되고 꺽여있지만 길고요
더듬이도 있고 가끔 펄쩍뛰기도 하고요
귀뚜라미맞나요?
가끔 밖에 쓰레기수거장앞에서도 많이 보이거든요
아주 무섭습니다.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집에 나오는 해충이 귀뚜라기가 아니라 꼽등이일 것 같네요.
저도 어렸을 때 지하실과 정원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깜짝 놀라고 했던 곤충입니다.
긴더듬이와 무시무시한 뒷다리를 보고 있으면
두려움과 함께 신발을 조용히 벗고 손에 들고 꼽등이를 노려보곤 하였지요.
지하실, 화장실 등이나 마른 나뭇잎 또는 썩은 잎이 쌓인 곳 습기 있는 곳는 돌틈에서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꼽등이를 없애려면 서식처를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한두마리 가끔씩 발견되는 장소가 아니라
많은 숫자가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살충제를 이용하여 구제하여야 합니다.
서식하는 장소를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하는 방법도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는 방법이구요.
꼽등이는 우리나라에 꼽등이·알락꼽등이·장수꼽등이·우리굴꼽등이 등 4종이 알려져 있으며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며 밀접한 관계가 없는 곤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