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살고있는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금 살고있는집이 지은지 약 15년정도 된 아파트에요.
결혼할때 소독을 하고(워낙에 개미가 많았던곳이라...) 장판이며 벽지며 새로 리모델링을 했었어요.
1년정도 살때는 아무 벌레가 없었는데.. 올해 6월달에 한달간 집을 비워둔적이 있습니다.(시댁에 있는관계로)
그런후에 집에 와보니 이상한 벌레가 생겼어요.
1년동안 볼수없던 개미가 생겨있었구요.
처음 보는듯한 벌레인데..
꼭 쥐며느리의 축소판같은 모양을 하고있구요. 날개가 있어서 날라다녀요.
크기는 0.2cm정도 되는거 같구요.
대체 어떤 종류이지요?
어떻게 생겼는지 원인을 알수없는데... 하루종일 날라다니는 벌레 잡느라 미칠지경이에요..
안녕하세요. 세스코 입니다. 항상 세스코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고객님이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는 우리나라에선 3과가 알려져 있는 1∼7㎜의 미소 곤충입니다.
알에서 성충까지 약 1~2달 정도 소요되며 습하고 더운 곳을 선호하며 주로 미세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자랍니다.
잡식성으로 균류, 꽃가루, 마른 식물, 곡물가루 또는 곤충의 시체 등이며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는 먼지도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주요 서식처로는 습한 바닥, 배관틈새, 벽 틈새, 석고보드,
오염된 목재 등에서 서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밀 베개 같은 것에서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불쾌곤충(nuisance insect)으로
불쾌감, 불결감, 공포감 또는 혐오감을 주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며 알러지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벌레퇴치 방법은 집안의 습기를 제거해주시고, 먼지가 많은곳을 청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