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가 한 두 마리가 아녀요.
징그럽게 많습니다.
저는 초콜릿도 안먹어요.
바퀴벌레같잖아요?
죽을 것 같아요.
제가 학생이거든요?
책을 쌓아놓고 보는데
이젠 쌓아놓은 책 정리하기도 무섭네요.
바퀴벌레 나올까봐.
아버지한테 말씀드렸더니 견적내보시라고 하시던데..
17만원 나오더군요. 욕만 잔뜩 처먹고.
대체 이 징그러운 바퀴벌레
세스코 부르기까지 한 1주일 (부모님 설득기간)
남은것 같은데
1주일동안 바퀴벌레가 많이 많이 쏟아져 나오면
어쩌죠?
이사온지는 9개월 됐습니다.
9개월전 이사왔을때는
정말 조낸 큰 바퀴벌레가 하루에 10마리는 보였는데
할머니가 많이잡으셔서 그 후에는 하루에 1마리볼까 말까였는데
요즘 갑자기 많아졌습니다.
이 자식이 정수기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내가
악!!!!!!!!! 소리지르니까
기절한것처럼 오바를 떨지를 않나,
컴퓨터 하고있는데 마우스를 잡은 내 손위에
살포시 앉아 더듬이로 날 간지럽히질 않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헬프미
도와주세요
제발 1주일간만이라도 절 벗어나게 해주세요.
어제는 라면먹다가
바퀴벌레보고 깜짝놀라서 다 엎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전 쯤에
새벽1시에 배탈나 화장실에 갔는데
슬리퍼를 딱 신고 탁 바퀴가 터지는 느낌!!
보니까 내 발에 터져버린 큰 바퀴1과
살아남은 작은바퀴 여러마리가 꿈틀대고있었어요.
어쩌면 좋나요.
안나오는곳 없어요.
다 나옵니다.
부엌 화장실 모든 방 작은 화장실 베란다 현관
아아아...
으오오...미치겠어요.
전 금전적인 능력이 없어서
뭐 무슨 약사고 뭐 그런거 잘 못하거든요.
무서워서 뭐 상자같은것들 쌓인것들 치울 수도 없고
바퀴벌레 안무서워 하는법이라도 가르쳐주세요.
미치겠어요. 제발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