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된 아이인데 땀을 많이 흘리는 편입니다.
그 전에는 안 그렛던것 같은데 지난주 목요일 부터 무언가에 물려서 빨갛에 여기저기가 불어납니다.
지금 어린이집에 다니는 데 주로 낮잠자고 일어나면 여기저기 빨갛게 불어납니다.
이상한 것은 어린이집에 다른 아이들은 전혀 물리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침구는 개인 것이지만 보관은 같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린 후에도 크게 가려워한다거나 고통스러워 하지 않고 또 서너시간이 지나면 물린자국 대부분이 가라앉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벌레는 없고 몸에도 뿌리는 유아용 모기약을 뿌리고 자는 경우에도 조금씩 물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에서도 어쩌다가 한 두군데 부풀어오른 것을 보기도 하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좀 심한편이구요
정말 무언가 눈에 보이지 않는 벌레가 우리 아이만 무는 것일까요
벌레라면 왜 우리아이만 무는 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흡혈진드기가 의심스럽습니다.
흡혈 진드기는 0.2mm부터 피를 빨아 먹은 뒤 2.5mm 정도의 크기까지 크기가 변합니다. 침대 및 쇼파의 색이 하얀색이라면 검은 점으로 보입니다. 사람의 피를 흡혈 하기 때문에 신체에 붉게 물린 자국이 발견 됩니다. 애완동물이 있는 댁이라면
따뜻하고 상대습도가 높은 곳에서 가장 잘 번식하게 됩니다. 현대 주거 형태는 진드기가 살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흡혈진드기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관찰하기가 어렵습니다. 작은 점처럼 보이거든요.
이불 또는 쇼파가 밝은 색이라면
검은 점들이 있는지 돋보기로 확인해 보세요.
만약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는다면 흡혈진드기 이외 다른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일광소독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세스코에 맏겨 주세요.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문의는 세스코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