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욕실은 원래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 비스무리한 재질로 덮어씌운 듯한...
그런 구조로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인지 바퀴벌레가 자주 출현하곤 합니다.
외벽과 이 플라스틱 재질 사이의 공간에서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면서 약도 터트리고
붙이는 약도 써보고 아파트 관리소에서 지원하는
방역도 하고 있습니다만,
문제가..
이제 바퀴는 안보이는 듯 한데..
변기와 바닥재 사이를 실리콘으로 발라놓은 곳에
왠 까만 곤충이 기어 다니더군요.
전에도 이런 곤충 때문에 약을 터트리기는 했는데
한동안 안보이다가 또 보입니다.
여기 게시판을 찾아보니 나방파리의 유충이라고 하던데
크기가 약 1-2mm 정도이고 기어다니는 것이 일반적으로
worm이라고 하는 기어다니는 것이 아닌 갑각류입니다.
까만색에 더듬이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판단컨데 나방파리의 유충은 아닌듯..
이제까지 저희 집에서 나방파리는 본적이 없거든요..
그리고 어젠 세면기에서 약 2mm 정도되는 벌레의 껍질을 발견했어요. ㅠ.ㅠ
이 조그만 녀석들이 바퀴벌레 유충은 아닌지...
바퀴벌레 유충도 까만색인가요?
그리고 바퀴벌레 유충이 자기네 집에서 사는게 아니라
이렇게 오픈된 곳에 사는지..
또...
바퀴벌레는 다른 바퀴의 배설물을 감지하여
그 배설물을 따라 이동한다고 하는데
배설물이 벽에도 붙어있을 수 있나요?
가끔 벽에 아주 작은 깨알만한 것들이 붙어 있는데
저 높은 벽에 어떻게 저런 것들이 붙어 있을 수 있나
해서 자주 휴지로 닦습니다만...
(참고로 저희집에 출현했던 바퀴는 독일바퀴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암튼
여름철 해충때문에 노이로제 걸려서
밤에 잠도 잘 못잡니다. ㅠ.ㅠ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