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본 게시판을 처음알고는 답변상황이 심히 웃기면서도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에 가끔 들락대며 벌레얘기를 보고는 웃어제꼈는데
어째 요즘은 현저하게 그 유머수준이 축소된 듯하네요
아파트 5층에 삽니다
흔히 있는 개미와 사는데요 이걸 어째 없앱니까?
물론 세스코를 불러주세요 라고 하시겠지만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
기업의 정보공유방침을 일깨워서라도 가정에서나마 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받고자 하니 고진선처 부탁합니다
오징어를 개미출입구 인근에 두면 백여마리는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여 저세상으로 보내는데 그게 끝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게 하다보면 동네 개미 다 부르는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그 입구를 본드로 발라버리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현재 가장 큰데...
우째야 됩니까?
(생각해보니 2001년 겨울쯤 본 사이트 처음본거 같은데 답변자가 바뀌었나요 아니면 이제는 그런 유머성 답변은 우리와 맞지 않네 하는 교육을 받으셨는지요 정말 전에는 몇페이지를 보며 웃으며 정보도 알고 그랬는지..)
너무 재미있게만 하려한다는 따가운 질책과 저도 조금 변한것이 아닐까 합니다.
본드를 발라 놓으시면 구멍은 막히지만 개미 집의 출입구는 3~4개 정도 됩니다.
다른 출입문을 한번에 모두 찾아 보셔야 하고 한번에 막아 주셔야 합니다.
개미를 집에서 쉽게 제거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