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월에 개미퇴치 받아서 이젠 발뻗고 잘 자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가지 문의하고 싶어서요..
지금 상담을 해보니 일반 해충들은 퇴치가 안된다고 하네요..
집에 거미(아주 얇고 색도 연한)가 너무 많아요...
그리고 날아다니는 벌레도 많고 욕실에는 진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검은 점들처럼 생긴 벌레들이 기어다니고....
가장 미치는건 붉은색 벌레입니다..
생긴건 바퀴벌레인지 딱정? 풍뎅이?? 그런거 축소시켜놓은것처럼 붉은색이면서 크기는 몇mm 안되는 정말 작은 그런 벌레인데요..
잡아서 죽여보면 풍뎅이처럼 날개나 껍질같은게 있는거 같은데 날아다니는건 못 봤고요...하루에도 많게는 20개 잡아요..
어제는 누워있는데 다리로 올라오는걸 보고 놀라서 당장 상담했는데 기운빠지게 퇴치가 안된다고 하니 어쩝니까??
미치겠어요...
그 곤충은 redbug라 합니다.
redbug는 일반명은 인간을 흡혈하는 유충이 밝은 붉은색을 띄고 있는 것에서
기인하였습니다. 오직 유충단계에서만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을 흡혈하는
체외 기생충입니다.
redbug는 흡혈을 하는 것이 아니라 숙주의 타액이나 숙주에서 발생되는 조직을
먹고 살기 때문에 특별히 가렵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몸에 붙어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곤충의 특징적인 것은 흡혈을 하는 유충은 숙주에게서 오랜 기간 머물지는 않습니다.(보통 3일)
그나마 좀 다행이죠? ^^;
그리고 redbug의 경우 아직 인간에게 어떤 감염성의 질병을 옮기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살충제에 민감하기 때문에 어떤 약제를 사용하더라도 잘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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