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스코직원님..
저는 얼마전에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무심결에 본 벽에서 3센치는 되어 보이
는 바퀴벌레를 보았습니다. 꺅꺅 거릴 새도 없이 약을 가져와 있는데로
뿌렸죠. 잘 안죽어서 바닥이 흥건해질때까지 뿌렸어요. 죽은것 같았어요
그런데 차마 치울 수가 없는거예요. 화장지로 치우려고 해도 만져지잖아요
바퀴의 몸뚱아리가.. 아아. 쓰고 있는 동안에도 너무 싫어요.
아무튼 제가 치우지도 못하고 눈싸움만 하고 있으려니, 제 여동생이
"언니, 바퀴를 태우면, 그 냄새를 맡고 다른 바퀴들이 도망간대."
"그래? 해볼까? .......... 니가 해봐."
"싫어!!!"
..나도 싫은데, ,
근데 저런 바퀴가 또 나타난다고 하면 정말 끔찍할것 같았어요.
그래서 바퀴를 종이에 올려서 거기에 불을 붙였어요.
그런데, 바퀴의 발에 조금 타닥하며 타니까 너무 불쌍한거예요. 징그럽긴한
데, 얘네도 살려고 여기있는거라고 생각하니까..너무 불쌍해서,
그래서 창밖으로 그냥 내 던져 버렸어요.
여기서 질문!
바퀴를 잡아 태우면 다른 바퀴들이 정말로 도망가나요??
정말 믿으시는 건 아니죠?
엄마바퀴는 죽어도 알을 지니고 있다면 부화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눌러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부활"이라는 마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3년전 세스코에서 바퀴를 불로 태우는 장난성의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태워서 죽여야 알까지 죽을까?라는 의문때문에...
그리고 바퀴 사육 케이지 않에 넣었습니다.
결과..
흔적도 없이 모두 동료들이 잘 구어진 단백질 덩어리를 먹어 치웠습니다.
질문에 해답은 동료를 먹고 영양분을 보충한 바퀴가 더 잘 살아간다 입니다.
괜히 바퀴잡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전문가와 상의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