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밑에 밑에 글을 보니
흡혈 진드기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요,
저도 비슷한 상태인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제가 요즘 일하고 있는 곳 옆에는 몇 년 된 서류를 보관하는
종이 박스가 있었는데요. 한동안 그러지 않았었는데
한 3-4일 전쯤 그 종이박스에 약간의 피부 접촉이 있었던 뒤로
온몸이 군데군데 따끔거리고 그곳을 긁거나 살펴보면
모기 물린 것처럼 부어오르거나 그보다 좀 작게 부어올라 있습니다.
그러다 하룻밤 자고나거나 하면 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고
또 다른 곳이 가렵다가 똑같은 모양이 되었다가
다시 가라앉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제 자리에 앉아있던 동료직원은 별다른 이상이 없었는데요
저만 이상한 반응이 있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단순한 과민성 알레르기 반응인지 아니면
해충이 몸에 붙은 것인지 걱정됩니다.
어쨌든, 사무실 옆에 있는 종이 박스를 치우기는 어려울 것 같고
집에가서 제 옷이나 침구류에 진드기가 옮겨졌다면
집에서 다른 가족들에게도 이상이 생겨야 하는데
그러지는 않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만 저는 무척 괴롭습니다.
주말이라서 피부과를 가보지 못해서 오늘은 출근해서 가볼려고 하는데요
저를 괴롭히는게 진드기인지 좀벌레인지 벼룩인지 아니면 쥐벼룩...인지
(어른들 말씀은 오래된 책더미 옆에 있으면 <쥐이, 쥐벼룩> 옮는다고 하시잖아여 ㅎㅎ)
암튼 어떤 놈인지 궁금하네요.
침구류 등에 뿌리는 진드기 제거제 같은 것 말고
사람 몸에 뿌리거나 해서 퇴치하는 그런 약품은 없을까요?
진드기 제거제 등으로 인터넷 검색하면
모두 이불에 뿌리는 상품만 나오네요.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꼭 병원에 가셔서 치료하셔야 합니다.
사람에 약제를 뿌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단 0.1%라도 묵과할수 없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