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갑자기 바퀴가 나타났거든요
가정집(아파트)이구요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버리지 못해서
좀 쌓여있긴한데요
바퀴가 나타난 시기에 나타난 변화라면 엄마가 화분을 여러 개 들여놓았다는거예요 20개 넘는 화분을 갖다 놓으셨는데 거기에 딸려온건지 알수가 없네요
밤에 화장실 갈려고 불을 켜면 커다란(어른 엄지 손가락만한) 바퀴가 도망가는게 보여요
으악~~생각하니깐 소름이 끼치네요...
지금 사는 집에 5년 넘게 살았는데 바퀴벌레 나온건 이번이 첨이라
화분때문일거란 의심을 버릴수 없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화분일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그보단 음식물 쓰레기가 더 문제 입니다.
일단, 환경을 깨끗히 하십시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바로 배출하시고, 설겆이를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겆이를 못할 경우에는 설겆이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에서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해충은 게으름의 소산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편리한 것만 추구하고 자기만 아는 인간의 이기주의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